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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활4

연두색이 주는 편안함 봄은 이미 우리곁을 지나가고 있어. 겨울의 앙상한 가지는 이제 연두색 잎을 품고 하루가 다르게 녹색으로 변해가고. 직장에서 내려오는 업무를 잊는 즐거운 주말에 요즘은 꽃들과 연두색이 반겨준다. 하루 하루 큰 변화가 없이 지속되지만 직장은 내 시간을 가져가며 그에 상응한지는 모르겠지만 돈이라는 것을 되돌려 준다. 자연은 내가 주는 것이 없는데도 매일마다 새로운 얼굴을 되돌려 준다. 그 새로운 얼굴이 요즘은 편안한 연두색을 준다. 하지만 직장은 돈을 준다는 꼬드김 아래 내 스스로 보기에 이상한 불합리한 쓸데없는 것을 요구한다. 내 그릇이 작아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다. 내가 즐겁고 행복해하는 일을 준비하지 못했고 실천하지 못했으니 내 시간을 팔아 돈을 벌고 있지 않은가 한다. 연두색같은 인생을 살고자 .. 2023. 4. 10.
밀도있는 24시간 - 1 10년을 넘게 출근과 퇴근을 대중교통을 통해 하고 있는 날이 많습니다. 한 6개월 전까지라 해야 할까요? 그때까지 저 그림의 녹색 부분은 잠 또는 핸드폰의 유튜브(웃긴) 변동도 하지 않고있는 주식 가격에 허비하고 있던 시간입니다. 누구에게 주어지는 24시간 성인, 성공한 사람들 이 사람들도 24시간을 저와 공평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1. 저는 저 시간에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시간 정도의 이동시간이 무척이나 짧게 느껴지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책을 읽는 좋은 습관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문제가 생기긴 합니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허비했던 녹색의 시간들이 소비하는 형태만 바뀐것일 뿐이지 똑같은 것이 되어버립니다. 실행을 해야겠죠.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세요. 2023. 3. 22.
책을 대하는 마음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읽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읽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올해입니다. '한 주에 두 권을 읽어야지.'라는 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가끔 서점도 가고 도서관도 갑니다. 베스트셀러의 위치에 제가 읽은 책들이 있으면 왠지모를 뿌듯함도 느끼고 있고, 다양한 책들이 어느 순간부터 분야는 다르지만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큰 틀에서는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책을 통해 지식을 쌓은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 시간을 만들면 되고, 읽으면서 집중만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그렇게 쌓아가는 지식을 실제 생활에 적절하게 반영하여 실행하지 못하고 있음입니다. 오십에 읽는 논어를 통해 알게된 문구 "실천이 없는 독서는 시간 사치에 불과합니다.. 2023. 3. 20.
정보를 얻는 방법 직장에 입사한 후 처음에 정보를 얻는 방법은 Google이었습니다. 내가 직장에서 해야 하는 업무의 분야에 대한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합니다. 구글의 동그라미가 많다면 자기가 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죠. 하지만 검색조건을 잘 활용한다면 좋은 자료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10년도 더 된 과거였네요. 지금은 chat GPT가 hot issue가 되어 있더라구요. Google을 쓸 당시만 해도 좋은 정보를 주니 유용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내 검색 기록을 가지고 google은 무엇을 하고있나가 더 궁금합니다. 물론 chat GPT에 입력하는 제 질문과 대화를 가지고 세상의 트렌드도 파악하고 보유 정보를 더 정밀하게 만들어갈 것 같습니다. 한 두명이 사용하는 .. 2023. 3. 17.